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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대게궁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 대게로 161
메뉴 : 대게비빔면 8,000원 / 붉은대게 변동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161 (후포리 303-25) 삼일대게궁 전화 : 010-7240-1152 영업 : 06:00-20:00 (주문은 19:30까지 가능) 정보 :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주차 : 가능
후포항에 도보로 닿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고 가게 바로 앞에는 후포항 경매장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울진대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찾아오기에도 좋습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후 포항 경매장 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할 때의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깔끔히 관리된 수조 속에 신선함을 자랑하는 대게와 다양한 갑각류가 대기하고 있었다.
친구들이 미리 구해다 준 곳으로 푸짐한 대게찜과 기본 상차림이 좋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통의 크기와 다리 길이만으로 수율을 추측할 수 있었지만, 힘차게 펄럭이는 모습으로, 신선도가 육안으로 느껴졌습니다. 원하는 것을 고르면 무게를 달아보고 가격을 알려주더군요.
대게를 힘차게 들어 올리며 반겨주는 슈퍼맨과 목례를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인만으로도 맛이 전달될 수 있게 많은 방송에서 촬영했습니다. 예로부터 울진은 대게 맛 하나만으로 인기가 높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
"TV에서 방영되는 것은 모치론, 정웅인, 이창명 등 많은 유명인사들도 다녀갔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이었는데 여기저기 손님이 계셨어요. 깔끔한 비닐로 덮인 테이블과 매장 곳곳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깔끔함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1989년부터 30년 넘게 이어져온 전통의 레스토랑으로서 그 명성은 이미 맛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대게 코스는 물론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정식 메뉴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미 작정을 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대게 한 그릇을 시켰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게를 중심으로 물회 육수, 그리고 각종 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져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반찬으로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촉촉했던 새우 초밥도 쫄깃했던 삶은 문어, 그리고 얇고 잘 튀긴 대하까지 훌륭했습니다.
바삭하면서도 입에 넣으면 녹아버리는 새우튀김과 향긋한 회무침까지 일행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살이 많이 쪄서 꽉 찬 화려한 모습으로 서브된 이 집의 주인공 울진 대게의 비주얼입니다. 먹기 쉽게 손질되어 있어 편리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게 고유의 달콤한 향기와 바다의 향기를 풍기며 군침을 돌게 하고, 게딱지를 비롯해 버릴 곳 없이 제대로 포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하얀 살이 가득 가려져 있던 살도 발라먹기에도 좋으며 껍질이 얇아서 통째로 넣어 입 안 가득 풍미를 느끼며 씹어먹으면 최고입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콤함이 매력이 되어 순식간에 매료되어 버리는 맛으로 여운이 깊은 맛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황홀한 대게 다리살입니다. 처음 보는 압도적인 다리 길이에 수율도 높고 친구들이 감탄하면 먹었어요.
피부가 하나하나 느껴질 정도로 신선도가 좋으며 식감과 질감이 입안에 그대로 느껴져 끊임없이 먹어치우는 마성의 울진대게 맛입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습에 부드럽고 부드러운 살은 입안에 넣고 금방 녹아버리거든요.
탱탱한 살이 특별히 맛있는 가위 안에 들어 있는 살은 조금만 힘을 주면 분리되어 먹기 편해졌어요.
바다를 앞에 두고 술 한 잔 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였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였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남아 있는 고기를 모으고 내장을 살짝 비비면 울진대게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비린내나 쓴맛이 없고 달달하게만 느껴지는 내장입니다 오랜만의 신선함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던 식사입니다.
짠맛이 났지만 오돌오돌한 내장의 맛은 중독성이 강하고 계속해서 생각나는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바로 와구와구 대게라면도 등장했고요 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라면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질긴 면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쫄깃한 면과 시원한 국물을 동시에 느끼기에 담백했던 속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가 국물 맛이 깊어 숙취에도 안주에도 적합합니다.
남은 내장에 밥을 비벼서 고소함의 최대치를 만날 수 있는 볶음밥 남녀노소 다 드시기 좋은 맛이었어요.
끈적임 없이 통통한 밥알과 내장 국물이 잘 스며들고 참기름 조합도 잘 돼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매운맛을 한 입 올려서 크게 한 입 베어 먹으면 입안이 흥겨워지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서 음식이 맛없다고 억울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울진 여행에서의 식사는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즐거웠던 식사였습니다. 오랜만에 울진대게를 잡아먹으며 모두가 행복했던 여행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위의 포스팅은 일부 상품을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