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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은 알토란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바삭한 도시락
    카테고리 없음 2022. 1. 4. 13:05

     

    주말에는 남편의 일주일간 반찬을 만들어 보내야 하기 때문에 요즘 냉동실에 건어물이 가득 들어 있어요.남편은 요리에 소질이 없어 제가 해 준 것만 일주일 동안 먹기 때문에 월화에는 채소 반찬 위주로 먹고 수목금까지는 #마른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반찬을 만들어 줍니다.

    아이를 키울 때보다 주말부부를 하면서 #도시락반찬같은 반찬을 더 많이 만드는건 비밀이죠;;;

    매일 똑같은 것만 만드는 것 같아서 매주 뭘 해줄까 고민해서인지 거실을 왔다갔다하며 집안일을 하다가 TV에서 나오는 알토란 #이보은 멸치볶음 레시피가 눈에 들어왔어요.글쎄요~ 유튜브 조회수가 226만이 넘었다고 하니 그 맛은 확실하게 증명된 것 같아서 메모도 여러 번 하고 #견과류멸치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 레시피대로 만든 낙지 #멸치볶음 만드는 맛은 역시 굿! 남편에게 보내는 #간단한 반찬 하나, 그것도 비린내가 없어 아주 #아삭아삭한 멸치볶음을 만들어서 아주 기분이 나이스했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재료

    멸치 100g, 다진 마늘 1/2컵, 호두 1/2컵, 아몬드 1/2컵, 잣 1/3컵, 식용유 3스푼, 깨 1스푼,

    볶음요리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맛술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원래 알토란 레시피에는 땅콩을 넣었으나 땅콩이 없기 때문에 아몬드로 대체하여 청주 2잔 대신 맛술로 대체하여 조리하였습니다.

    다진 마늘 1/2컵은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멸치는 멸치, 큰 멸치, 해리, 칠리 이렇게 종류가 정말 많아요멸치가 부재료와 잘 어우러져 반찬으로도 먹기 좋다고 합니다.

    저도 멸치보다 중멸치를 손질해서 먹거든요.이 보답 레시피로 견과류 멸치볶음을 만들어보니 확실히 잔멸치가 훨씬 잘 맞았어요.

    프라이팬을 센 불에 달구어 프라이팬이 데워지면 약한 불로 줄여 멸치를 넣고 밑볶음을 해 주세요.

    미리 초벌구이를 하는 이유는 수분을 섭취하여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볶는 시간은 1분위가 적당해요.좀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약한 불에서 2분 정도 볶아 주세요.

    저는 냉동실에 오래 두지 않았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을 원해서 2분간 볶았습니다.

    밑볶음을 한 멸치 체에 넣고 부스러기를 털어주세요그냥 볶아도 괜찮지 않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볶을 때 생긴 부스러기는 잡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체에 쳐서 떨어뜨리고 프라이팬은 부스러기를 씻어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마른 프라이팬을 달구어서 약불로 낮추어 견과류를 볶아주시면 됩니다

    세 번째 조리법은 마른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3스푼 두르고 달군 후 뜨개질한 마늘을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마늘을 넣고 볶아서 마늘기름을 만드는데 마늘기름은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대요

    마늘은 노릇노릇하게 볶을 필요 없이 살짝만 볶아서 향을 내는 정도만 볶아도 돼요

    마늘 기름에 미리 볶아놓은 멸치를 넣고 색이 날 때까지 볶으세요.

    그다음에 미리 볶아놓은 견과류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이때 불은 약불이에요.

    그다음에 센 불에 간장 한 잔,

    맛술 2잔,

    설탕을 한 잔 넣고

    잘 섞어가면서 볶아주세요.다 섞이면 화구의 불을 꺼요.

    * 센불에서 조리하는 이유는 센불에 청주 또는 맛술을 넣어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함입니다.만약 손이 빨리 가지 않거나 요리 솜씨가 서투르면 불을 끄고 양념을 모두 넣고 센불에 볶아주세요.

    화구의 불을 끈 채 튀긴 설탕 두 그릇을 넣고 잔열로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깨 1큰술을 팔라팔라 하면 반찬, 도시락 반찬 넘버원의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알토란 이보은 멸치볶음 눈은 센불, 약한불 조절하면서 만들어야 하는데 사진 찍으면서 해보니 견과류랑 멸치가 조금씩 탄 부분이 생겼어요~ㅎㅎ 전 약간 탄게 더 맛있어서 바삭바삭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냉장고에 들어와서도 서로 붙지 않고 잘 떨어져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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