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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 컬렉션의 매력적인 수지
    카테고리 없음 2021. 9. 1. 23:31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점심에 수지의 잔칫집에 다녀오기로 했어요.세련된 분위기는 좋은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을 때 찾는 곳이니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수지아나의 정원 디너한우코스(미경산암소) 1인 78,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39031-261-8192 운영시간: 11:30~22:00년 중 무휴주차, 예약가능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339

    그렇게 방문한 아나노 정원은 성복역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도심 외곽에 있는 식당의 특성상 넓고 세련된 외관이 교외로 놀러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교외답게 넓은 공터이기 때문에 사람이 모이는 점심시간에도 주차 대란의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실내에 들어서자 모던한 분위기의 홀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마음대로 골라서 앉을 수 있고 조명이 밝아서 너무 예뻐 보이는 실내였습니다.
    여기 오면 항상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철판이 보이는데 이렇게 넓은 철판이 한 팀을 위한 것입니다!개인 셰프가 단 한 팀을 위해 저 넓은 철판에 요리해 준다고 하니 큰 기대!!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사인이 있었습니다유명한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을 볼 수 있었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곳입니다.맛은 말할 것도 없잖아요?
    TV에도 자주 나왔던 수지맛집입니다'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셨고, '화앙 도완 철판요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계셔서 깜짝!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을 바로 만들어줬어요샐러드와 오늘의 스프, 그리고 몇 가지 기본 반찬과 함께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별로 준비해 주신 소스 색깔이 다양해서 시선이 가더라고요생강 소스, 핫 소스, 겨자 소스, 천일염 양념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색감마저 예쁜 수지네 맛집 수프는 깔끔한 호박수프였습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도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더운데 따뜻한 느낌이 진짜 좋더라고요
    그리고 입맛을 한껏 돋운 상큼한 토마토 샐러드도 좋았는데 삶은 토마토에 양파와 새싹까지, 새콤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식욕이 뿜뿜
    저희가 에피타이저를 즐기고 있는 동안 한쪽에서 요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예약제이기 때문에 한 테이블당 1명의 셰프가 준비해 주므로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선한 야채를 먼저 올려서 구워주셨어요300도 이상의 고온 철판이라 불향은 물론 버터 향기까지 고소하게 더해주었습니다.
    먼저 수지네 맛집 애호박을 하나씩 맛보게 해주었는데 흔한 애호박도 맛이 정말 달라요!!부드러운 풍미, 흔한 애호박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온의 철판에 구운 버섯은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높은 온도에서 빨리 구워냈기 때문에 표면이 바삭한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삭아삭 연근은 단맛이 포인트입니다.버터가 스며들어 고소하고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튀김처럼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제 해산물이 철판에 구워질 차례입니다관자와 전복, 메로구이가 야채즙이 남아있는 철판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버터 입은 전복은 생강소스에 찍어 먹어봤어요해산물이 쫄깃하고 매콤한 생강소스가 뿌려져 맛이 일품이다.
    수지네 맛집 멜로구이도 별미인데 매콤달콤한 양념이 자칫 비린내가 나는 생선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메인 요리 먹기 전에 치즈야키를 먼저 내줬어요고소한 내장과 짠맛이 나는 치즈의 궁합이 정말 훌륭해서 정신없이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랍스터는 불쇼 후에 얼음을 넣고 덮어서 즉석에서 조리해 주었습니다.캐나다산 활 버거 중에서도 식감이 좋다는 프리미엄급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고람수지의 맛집의 활 랩스타를 한번 맛보실까요?구운 맛 랍스터에 고소한 풍미까지 더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맛볼 스테이크 굽는 동안 중간 불쇼를 볼 수 있었어요불판에 불쇼까지 해서 볼거리가 많아 눈을 뗄 수 없는 데다 고기 냄새가 풍기고 눈코입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잘 구운 스테이크는 갈릭 플레이크를 뿌려서 접시에 놓으셨어요맛있기로 유명한 미경산 한우라고 하는데 뭔가 특별한 맛? www
    먼저 히말라야 솔트로 가볍게 찍어 먹어봤는데 고기의 퀄리티를 실감하기 위해 담백한 소금만 조금 찍어 먹어봤어요. 역시 엄지 척!!
    마지막 볶음밥 코스! 날치알과 김치를 넣고 볶아주는데 이건 맛없는 조합이에요.고소하고 불판에 구우니까 더 맛있는 느낌 너무 배부르게 잘 마무리했어요
    만족스러운 코스를 마치면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차, 커피, 아이스크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지만 깔끔한 커피로 완성하고 싶어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완벽한 한 끼 식사에 친구들과 극찬을 하며 나온 수지네 맛집이었습니다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코스 요리는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2. 준호초밥 모듬초밥 15,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1109호 준호초밥 010-7442-7745 매일 11:30-21:00년 중 무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11109호 준호초밥 이것은 친구집에서 주문해 먹은 준호초밥. 여러 가지 초밥을 먹을 수 있는 모듬초밥이 추천이라는데 위에 올려져 있는 모듬이 두껍고 좋은 회의 두께가 두툼해서 좋습니다.회도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3. 대리봉봉 아몬드 흑상 3,7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295번길 3031-216-7004 매일07:00-22;00년 중 무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295번길 3 이기에 기분좋은 빵냄새가 난 대리봉봉에서 여러가지 빵을 샀습니다.특히 고소한 아몬드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는 아몬드 크루아상이 최고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도 정말 좋아하는 빵집입니다.

    4. 홍춘면화탕수육 15,0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7승은 프라자1층 031-264-7798 매일 11:00-22:00 화요일 휴무 다음은 면화탕수육이 유명한 홍춘입니다.원래 탕수육을 좋아해서 가봤는데 동그란 모양의 찹쌀에 들어간 고기의 고소함과 쫄깃함이 정말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그리고 그릇에 그려진 꽃 그림! 이게 발사믹 식초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셨잖아요 꼭 한번 봐주세요

    프라이머리 커피 아메리카노 3,500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15-3 1층 010-8998-3488 매일 09:00-23:00 연중무휴 마지막은 풍미 가득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프라이머리 커피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너무 쓰지 않고 신맛도 많지 않은 고소한 커피 맛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게다가 매장 자체가 조용해서 일이나 공부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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