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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근처 식당 감빈정 하노이 맛집 사범 / 외국어카테고리 없음 2021. 8. 26. 23:03
한국인이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 음식 중에 제일 안 맞는 부분이 고수 같은 채소향이에요한국사람들은이향기때문에베트남음식을멀리해서어색하게생각하는데,베트남사람들은이향이태어날때부터접하기때문에그냥냄새가좋다고합니다. 물론 일부 베트남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죠
하노이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데 무슨 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베트남 음식 중에 감빙전(Cmm Bnnh dnn)이 있는데, 이 뜻은 대중음식이라는 말입니다. 이 주제로 포스팅한 적이 있었어요'베트남 하노이에 있으면서 현지인 음식 중에 밥집 감빙전을 많이 먹었어요. 왜냐하면 밥이랑 같이 먹는... blog.naver.com
보통 감빈정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한국인이 싫어하는 베트남 특유의 향이 늘 있었어요. 저도 보통 감빙전에 밥 먹으러 가면 다른 건 다 좋은데 이 향 때문에 좀 싫어했던 사실인데 시간이 좀 지나서 익숙해지긴 했는데 100%도 아니에요.
제가 하노이의 맛집이라고 소개할 이 식당은 감빈정인데 이런 향이 하나도 안 나고 식재료는 항상 고향에서 가져와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어보니까 확실히 달라요 하노이사범대학교,외국어대학교다니는학국의학생들이또학교를다닌다고들었습니다. 1,500원 싼 가격에 맛도 좋기 때문에 여기서 먹으면 만족할 것입니다.
이 식당 운영은 부부가 같이 하는데 메인은 이모가 하고 남편은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말로는 톡톡 튀는 것 같지만 음식에 있어서는 분명히 말씀하시거든요.
이 식당은 작은 골목에 있어요.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이렇게 보이는 거예요 보면 이쁘게 두고 장사를 한답니다. 지금은 제가 좀 이른 시간에 간것이고 사람이 좀 있어요. 여기는 골목에 있어서 아는 사람만 자주 오는 것 같아요. 유리창 밖에서 찍어서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왔네요 제가 이른 시간에 가서 음식이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입니다 한창 준비 중이죠 보기만 해도 맛있겠네요여기 가면 별 고민 없이 선택해서 먹는데 먹는 방법은 남편이 먼저 접시에 밥을 담고 뭘 먹을지 물어봐요. 그러면 제가 음식 이름을 몰라도 마음에 드는 음식을 가리키면 접시에 담아줍니다. 저는 항상 30.000동(1,500원)의 가격으로 먹었습니다. 이 가격이면 반찬을 대충 4위 말하면 담아줍니다. 그리고 야채는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담아서 먹으면 돼요
야채도 대략 4~5종류 정도 정부를 하는 것 같아요. 요리로 만든 야채도 언제나 신선합니다. 볶는 야채는 2종류 정도 삶아진 야채 2종류 정도 만들어 둡니다. 접시에 요리를 담은 반찬입니다.작은 그릇은 소스입니다 소스는 본인이 직접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아주 작은 레몬이 있어요 작은 레몬을 칼로 윗부분을 잘라내어 작은 그릇에 짜고 고추도 가위로 잘라서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소스의 플라스틱 병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그거 찍어먹기만 하면 돼요. 이건 다른 날 먹었던 음식이에요음식은 이모가 항상 만들기 때문에 질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베트남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부담없이 가서 먹을 수 있어 하노이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 살면서 먹었던 감빙정 식당 중에 여기가 제일 좋았다고 할 수 있어요
Ng2424 Phan Vnn Trngng, DVch VHng Huu, Cu Giy, Hà Nii 베트남에 가면 제일 첫 번째 사진처럼 레스토랑 간판이 보일 겁니다. 그 안쪽 골목으로 20m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하노이 사범대학교와 외국어대학교 뒤에 시장이 있습니다. 그 시장 뒤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운영하는 김밥, 떡볶이를 파는 곳에 가서 먹어봤는데 현지인들의 입맛으로 만드니까 저는 입맛이 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