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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봄' 남한산성 아트홀 전시회,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카테고리 없음 2021. 8. 18. 05:54
그들이 겪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가 다시 돌아오는 봄!
안녕하세요 광주시 서포터즈 현혜진입니다 5월 첫째 주에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광주시 문화재단 발족 기념 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지금 축제의 여운이 남아 있는 남한산성 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조금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시 봄'이라는 사진전으로 광주 토박이 작가의 시선을 들어보세요. 많은 사진전이 있었지만, 같은 장소를 과거와 현재에 볼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한 곳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이에요.다시 한 번 봄 전시를 보기 전에 간단한 소개를 들어보세요. 다시 한 번 봄 전시회 소개문을 보면 기억이 담긴 사진과 마주하는 순간 관람객-작품-관람객의 기억-렌즈-작가의 기억-현재의 작가를 관통하며 과거를 되돌아보고 다시 현재는 심상의 터널을 지난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사진은 있는 그대로 찍지만 누군가의 렌즈로 찍기 때문에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기억을 바라보다', '기반을 바라보다', '다시 바라보다'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주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시 한번 사진전을 함께 만나보세요! 기억에 남는 도시
1980년대 모습이에요. 새마을 사업장과 새마을 주민지원사업 전경입니다.1980년대의 생활상을 보면서 당시 살았던 분들은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그 당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른쪽 사진은 1980년대 우 시장의 모습인데 지금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입니다. 첫 번째 주제인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목에서는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를 제시하고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되어 온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땅을 바라보는> 마을 이야기 1939년에 광주초등학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광주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아래 큰 사진은 1939년 광주초등학교라고 하는데요,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외에도 1960년대와 현재의 팔당댐 전경, 1980년대와 현재의 광주시가지 전경 등 광주의 모습을 현재와 과거의 두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광주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마을이야기를 풍부하게 풀어냄으로써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다시 바라보는> 광주의 알려지지 않은 풍경 1980년대 남한산성과 지금의 남한산성을 마지막으로 '다시 바라본다'는 주제의 전시에서는 광주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새로운 시선으로 광주라는 도시를 바라봅니다. 광주시는 1960년대까지 서울의 일부와 성남시, 하남시까지 포함한 경기도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옛날만큼 넓지는 않지만 기반으로 삼기에 충분한 광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의 두 사진은 1980년대 남한산성과 지금의 남한산성입니다. 두 곳이 같은 곳이라는 것이 믿기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방향으로 발전한 것 같아요. 작가의 사진은 급격한 도시화를 겪고 있는 태전동과 신현리의 변모하는 모습, 물안개공원, 하늘공원 등 알려지지 않은 광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보여줍니다.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다시봄' 전시회를 둘러보는 동안 어딘가 웅성웅성 말소리가 겹칩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경안시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전시장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합니다. "평소 조용한 전시실 소음이라고 느끼는데 이번 전시회와 잘 어울려요" 광주에서 오래 사신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통해 변해가는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본 게시판은 광주시청 현혜진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것으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