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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촌동 맛집 은혜롭다
    카테고리 없음 2021. 8. 2. 03:45

    모처럼 점심약속이 잡혀서 미리 예약해둔 둔촌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분위기도 좋고 파스타를 제 취향에 맞게 만들어 주는 곳이라 매우 만족하고 즐기고 왔습니다.

    이 날 찾은 파스타는 5호선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천천히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했습니다부근에 차를 세우고 한눈에 다가갔어요.
    식당 입구 옆에는 커다란 빨간 배너가 달려있었어요.잘보니까포장을원하는손님이밖에서도확인할수있도록되어있는것이보이고,단번에사장님의센스가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근처에 아이가 많이 다니는 장소라서 그런지 흡연 금지 안내판도 붙어 있었습니다.전 들어가기 전부터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허둥지둥 실내로 들어서자 개성 있고 모던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주방이 반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봐 보니까 소파석이 눈에 띄던데요?등 쪽까지 쿠션이 있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이 동반 분이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둔촌동 맛집실 우리 정중하게 앤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손가락 소독 젤과 티슈 등이 기본적으로 실려 있기 때문에 안심했습니다.
    잠시 대기하고 있는데 먼저 메뉴부터 준비해 주셨습니다.첫 페이지에는 사장님이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안내 설명이 기재되어 있어서 쭉 훑어 보니까 단번에 이해가 확 늘어났어요.
    뒷면을 넘겨보니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넣을 수 있는 토핑이 20여 가지가 진열되어 있었어요.생각보다 훨씬 금액이 저렴해서 신기하더라구요.
    그 뿐만 아니라 사이드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끌리는 메뉴를 이것저것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4명이서 했기 때문에 한 5개 정도 골랐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를 여유있게 주문하기로 결론을 내렸어요.금액이 착해서 부담감이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 10분 정도 기다리면 주문하신 음식을 점점 올려주시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차례로 둔촌동 맛집 호박 파스타도 올려주셨어요주방에서 요리를 해주셔서 그런지 노란색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숟가락을 들고 재빨리 멍텅구리를 떠서 먹어봤어요촉감이 부드럽고 맛도 달았기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 맛보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같이 들어가 있던 면 를 곁들여서 먹어봤습니다탱탱한 탄력이 살아있어 담백한 소스와 찰떡궁합이에요.
    다음에는 또 다른 메인 요리로 눈을 돌렸는데 이건 오색 찬란한 포스 느낌을 주는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살짝 맛이 궁금해서 토르 스프와 면을 동시에 먹어봤습니다블랙 올리브와 버섯 페퍼로니를 넣고 만들어 후루룩 마실 때마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긴 소시지도 통째로 들어있으니 곁들여져 맛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담백한 구수함이 씹을 때마다 어깨가 절로 들떴습니다
    드디어 테이블 위에 올라온 둔촌동 맛집 로제 리조또를 맛볼 차례였습니다.고추장 불고기와 아스파라거스가 가득 들어 있어서 바라보기만 해도 침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걸 찾아봤는데 소스를 머금은 고추장 불고기가 보였다.파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의 리조또에 매료되었습니다.
    금방 해줘서 따뜻하니까 입김으로 식혀서 먹어봤어요크림으로 만든 요리라서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쪽은 뒷맛이 깔끔하고 제 스타일이었어요.
    마지막 쯤에는 세상에 나온 오일 파스타가 눈에 들어왔어요.뜨거운 철판에 들어갔다가 나왔어요.
    바로 재료를 하나씩 확인해봤습니다하나하나 반짝반짝 빛나는 윤기나는 자태에 침이 터질 것 같았어요.
    특히 동글동글했던 파스타면은 반숙 노란색이 들어가더라고요.이 상태에서 비벼먹으면 된다고 둔촌동 맛집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어요.
    일단 알려주신 방법들을 섞어서 먹어봤어요비린내가 하나도 없이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느껴졌던 송도맛집의 오일파스타였습니다.
    가끔 우삼겹도 곁들여 먹어봐 달달한 육질을 보유하고 있어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노릇노릇한 빛깔의 통오리와 마늘튀김도 포크를 이용해서 맛보았습니다.입안에서 아릿한 향긋함이 은은히 전해져 신기했어요.
    한 입 먹을 때마다 재료가 입 안으로 들어와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너도 나도 맛있다고 계속 칭찬을 했던 기억이 나요
    오일로 만든 것도 훌륭했지만 청양고추와 버섯을 이용한 판네도 최고였어요.독보적이었던 비주얼을 자랑하던 요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소스를 국수에 적셔먹기 딱 좋더라고요입맛을 돋우는 맛이라서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 있던 빵도 소스랑 같이 먹어봤는데 어쩐지 별미였어요. 끝까지 푸짐하게 먹어온 둔촌동 맛집이라 만족했습니다.

     

    둔촌동맛집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동대로51길 36 1층주소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51길 36 1층 전화번호 02-48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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