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대박' 첫날 '따'는 성공

 

스톡옵션 '대박' 첫 날 '따기' 성공⭐️⭐️⭐️류영준 대표 스톡옵션 71만주 보유 다산시 차익 1630억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카카오페이가 3일 오늘 유가증시에 상장됐다.

시초가가 공모가 9만원의 2배로 결정된 뒤 오전 10시 10분경 시초가보다 3.6%포인트 높은 금액으로 거래됐지만 마감 후인 현재 6.67% 오른 19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이후 곧바로 상한가로 치솟는 특별상은 기록하지 못했다.

기관투자가들이 집중적으로 카카오페이를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기간은 674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304억 순매도)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강한 만큼 개장 직후 따산은 실패했지만 장중 상한가를 기록할지 주목됐지만 7%가량 오른 1920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페이 코스피 상장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 류영준 대표 스톡옵션 71만주 보유 ⭐⭐️⭐️⭐️

 

주가가 오를수록 류영준 대표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챙기는 시세차익은 더욱 커진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류 대표는 올해 6월 30일 현재 스톡옵션 71만2030주를 보유하고 있다.

(*스톡옵션이란 상장사가 일부 임직원에게 사전에 약속된 가격으로 일정 수량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유 대표의 행사가격은 주당 5000원이지만 공모가 9만원과 비교하면 주당 8만5000원의 차익을 남기는 셈이다.

이로써 그의 평가차익 총규모는 605억원에 이르는데, 오늘 이 상에 성공했으면 그의 평가차익은 1630억원 규모로 불어날 뻔했다. 📈📈📈

이른바 대박은 유 대표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임원도 있는데 스톡옵션 매각으로 막대한 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 상장사원 스톡옵션 대박

 

공모가격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사업위원회 그룹장은 192억원, 기술위원회 그룹장은 182억원, 디자인위원회 그룹장은 111억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는 성공! 류용준 대표, 스톡옵션 71만주 보유 다산 때는? 이익: 1630억원

 

자사주를 청약한 직원의 평가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규모다.

카카오페이 직원은 모두 849명으로 완판된 자사주 340만 주를 대입하면 1인당 평균 4004주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주가가 절상을 달성하면 1인당 5억7600만원이 넘는 이익을 남길 수 있다.

단, 자사주 물량은 주식시장 상장 후 1년간은 보호예수에 묶여 팔 수 없다.(*퇴사 시 매각 가능)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171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518조원의 자금이 모였다.

일반 청약에서 182만4364건이 접수돼 이미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 가업공개(IPO) 사상 첫 일반청약공모주 물량의 100% 균등 방식으로 배정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고객별 청약수량을 경쟁률에 비례해 배정하는 기존 비례방식에서는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유리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모든 청약자에게 균등하게 배정하기 때문에 최소 청약수량인 20주(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모두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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