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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엘지화학 주가전망과 지주사
    카테고리 없음 2022. 1. 31. 08:42

     

    오늘은 #LG화학의 주가전망과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물적분할 이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장에서 코스피가 어느 정도 올랐고 LG화학 주가도 5% 정도 올랐어요. 전날에는 장중에 60만원이 깨질 정도까지 내려 52주의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하락세라 많은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당 100만원이 넘던 주가가 너무 떨어졌어요.

    물론 하락 이유는 LG에너지 솔루션 상장 전부터 지주회사 할인으로 약세를 이어왔습니다. LG화학은 원래 엘에솔 지분을 100% 보유했으나 지금은 약 82%로 줄었습니다.

    다만 LG화학을 그다지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은 배터리 사업 비중이 나뉘어도 다른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화학뿐 아니라 첨단 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나름대로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LG화학 홈페이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을 보면 당연히 1위는 독보적인 삼성전자이고 2위가 새로 상장한 LG에너지 솔루션입니다. LG화학의 시가총액은 약 45조원으로 우선주 포함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락 주가 때문에 LG화학의 주주들이 많은 손실을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LG화학의 물적분할> LG에너지 솔루션이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라는거 잘 아시죠? 이렇게 특정 사업부를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하면 당연히 지주회사 할인혜택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적 분할은 기업 분할 방식 중 하나로,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어 오래전부터 자주 거론돼 왔습니다. 물적 분할은 보통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물적 분할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은 많은 반대를 했지만 이번 포스코 물적 분할 안건에는 찬성했습니다. 이 부분도 다음에 한번 다뤄볼게요.

    물적분할은 대표적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석유사업을 나눠 주주들이 반발하면서 역시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물적분할을 통한 신설법인 설립계획을 공시한 CJ ENM의 경우도 공시 이후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물적 분할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효율적인 기업 통치를 구축하기 위해서, 사업성이 좋은 사업부를 분할하면 당연히 가치는 오를 것입니다.

    어쨌든 지주 회사의 할인에서 자유롭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적분할 등 각종 이슈로 추락했던 LG화학의 주가가 다시 반등할지, 또 하락할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슈가 될 것 같네요.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이 구매 타이밍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차피 결과로 얘기할 거니까

    이상으로 LG화학의 주가전망과 지주회사의 디스카운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투자에 관한 매수, 매각 의견이 아닌 투자에 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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